빠르게 입장하고,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하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입장권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성 가족 성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에 의해 설계되었어요. 구엘 저택, 카사 밀라, 카사 빈센스 등 그의 작품들이 바르셀로나 시내 곳곳에 남아있지만 그 중에서도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그의 역작이자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손꼽히고 있어요.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내부, 외부 모두 보는 순간 압도될 만큼의 웅장함과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곳곳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싶다면, 오디오가이드가 필요해요. 한국어 오디오가이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언어의 걱정 없이 한국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가우디가 숨겨놓은 상징을 찾아요

가우디가 천재 건축가로 불리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주요한 것은 바로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숨겨놓은 '상징'이 있기 때문이에요. 가우디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석 구석에 의미를 부여한 다양한 상징들을 녹였는데 '수난 파사드' 예수탄생 파사드' '영광 파사드'와 같은 것들이 바로 가우디를 천재라 불리게 했던 것들이랍니다. 이들을 놓치지말고 보는 것이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만나는데 아주 중요해요. 

내부에서는 하늘을 보세요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밖에서 보면 실내가 이렇게 화려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할거예요. 하늘에는 별과 땅이 있고 오색의 따뜻한 빛이 더해지며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내요. 정말 가우디가 왜 천재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 바로 내부의 천장이랍니다. 하나하나 놓치지말고 보고, 사진도 찍어보세요.

혹시 혼자 보기에는 너무 어려울 것 같아면 1인 출발도 가능한 투어를 예약해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만나는 것을 추천해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는 미사를 해요

요일을 맞추는 것이 어렵지만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이전에 방문한다면 미사를 볼 수 있어요. 미사는 인터네셔널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와 스페인어로 진행된답니다. 그렇다고 미사를 모두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미사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은 정해져 있고 선착순으로 가능해요. 특히 미사가 열리는 날은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무료 입장이기 때문에 특히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미사를 보려면 최소 오전 7시에는 도착해야해요. 

와그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는 이유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전 세계인들이 모두 방문하는 바르셀로나 최고의 여행 명소이기 때문에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에요. 그래서 와그의 패스트트랙 입장권은 필수랍니다. 와그의 티켓은 미리 시간을 지정해 해당 시간에 우선 입장 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티켓으로 기다림 없이 빠르게 입장 할 수 있어요. 최소 30분 이상의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