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Amy
이번 매거진에서는 미식의 세계적인 기준인 '미슐랭 가이드'가 인정한 홋카이도의 수 많은 레스토랑 중에서도 정점에 있는 세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모든 레스토랑을 지금 와그에서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함께 알아봐요.
1. 하코다테: 역사를 맛보다, 료테이 후모토 (Ryotei Fumoto)
홋카이도 남단의 항구 도시, 하코다테의 유서 깊은 전통을 맛보고 싶다면 '료테이 후모토'가 그 답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식당이 아닌, 일본 전통 요리의 정수인 '가이세키(会席料理)'를 통해 하코다테의 사계절을 오롯이 담아내는 고급 요정(料亭)입니다.
매일 아침 하코다테 시장에서 직접 공수해 온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들이 수십 년 경력 장인의 손길을 거쳐 한 폭의 그림 같은 요리로 탄생합니다. 고풍스러운 공간에서 맛보는 섬세한 요리 하나하나는, 하코다테라는 도시의 깊이를 이해하게 만드는 가장 우아한 방법입니다.
2. 삿포로: 재료와 마주하다, 와다 (Wada)
삿포로에서 가장 예약하기 어려운 레스토랑 중 하나인 '와다'는, '갓포(割烹) 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갓포 요리의 핵심은 손님과 마주한 카운터 석에서 요리사가 즉석에서 요리를 만들어내는 현장감과 소통에 있죠.
이곳의 주인공은 화려한 기교가 아닌 '식재료' 그 자체입니다. 셰프는 홋카이도가 가진 최고의 제철 식재료를 선보이고, 최소한의 조리법으로 그 본연의 맛을 극대화합니다. 셰프의 손끝에서 최상의 맛으로 변모하는 식재료를 지켜보는 경험은, 한 편의 완벽한 공연을 보는 듯한 지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3. 삿포로: 기술의 정점, 덴푸라 토라야 (Toraya)
덴푸라라는 지극히 단순해 보이는 요리가, 어떻게 미슐랭 스타의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요? 삿포로의 '토라야'는 그 질문에 대한 완벽한 답을 제시합니다.
이곳에서는 얇고 가벼운 튀김옷 안에서 식재료가 가진 본연의 수분과 맛이 완벽하게 보존되는, 차원이 다른 덴푸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눈앞에서 하나씩 튀겨져 나오는 새우와 제철 채소. 그 완벽한 타이밍에 튀겨진 덴푸라 한 점은 '튀김'이라는 요리에 대한 당신의 기준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와그는 당신의 홋카이도 미식 여행이 완벽할 수 있도록, '미슐랭 레스토랑 우선 예약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금 바로 와그에서 홋카이도 최고의 맛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