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기관,
파리 조폐국 화폐 박물관
파리에 위치한 조폐국 화폐 박물관에 방문해보세요! 파리 조폐국은 1000년이 넘는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기관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하나예요.
현재 프랑스에서 통용되는 유로화, 기념주화 뿐 아니라, 레지옹 도뇌르 훈장(Légion d’honneur)과 국가 공로 훈장(Ordre national du Mérite)도 제작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동전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다양한 나라의 화폐를 만날 수 있어요.
최근 리뉴얼로 더 아름다워진,
파리 화폐 박물관
파리에 위치한 조폐국 화폐 박물관은 5년만에 리뉴얼하여 새로 개장한 곳으로, 화폐를 발행하던 조폐국으로 사용되던 건물에 위치해 있어요. 화폐 박물관에서는 약17만 점의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데, 이 중 2000점에 달하는 화폐, 메달, 훈장, 보석 등을 전시하고 있어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상설 전시장 소개
화폐 박물관의 상설 전시회에서는 과학, 기술의 발달, 경제, 사회, 예술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특히 금속을 녹이는 과정 및 합금 과정부터 망치 및 유압 프레스 기술을 통한 제조 공정 등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아요. 그리고 화폐 주조의 재료가 되었던 다양한 금속의 원광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역사적인 화폐들을 전시하고 있고 있어요.
다른 나라의 화폐도 볼 수 있어요
화폐 박물관에서는 프랑스의 화폐뿐 아니라, 외국 화폐들도 전시 중인데, 중국의 개원통보 및 프랑스가 통킹 원정 시 전리품으로 가져온 화폐 등도 만나볼 수 있어요.
또한 내부 특별 전시회는 매번 다른 컨셉으로 진행하는데 해당 입장권에는 특별 전시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어 함께 볼 수 있어요.
주소 :
Monnaie de Paris
11 Quai de Conti, 75006 Paris,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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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화요일 - 일요일 : 오전 11:00 - 오후 18:00
마지막 입장 : 폐장 1시간 전까지
시즌 별로 운영 시간이 상이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11 Quai de Conti, 75006 Paris,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