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을 만나러 가는,
앵발리드
위인전에서만 봤던 나폴레옹 1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앵발리드는 강력한 프랑스 왕정을 구축한 나폴레옹과 그의 군대들이 입었던 옷, 무기를 보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나폴레옹을 만나기 위해 모이는 관광객만 한 해 14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프랑스에서 방문객 많은 박물관 5위 안에 드는 인기 여행 명소예요. 루이 14세부터 샤를 드골에 이르는 인물들의 물품을 비롯해 50만 점의 수집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앵발리드의 하이라이트
앵발리드의 하이라이트는 나폴레옹 무덤이에요. 황금 지붕 돔의 건물에 나폴레옹 무덤이 있는데 프랑스인이 나폴레옹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웅장함과 화려함이 정말 돋보여요.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관에서 그의 무덤을 만날 수 있으며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을 남긴 그는 지하에 안치되어 있어요,
앵발리드 명예의 뜰
나폴레옹 무덤을 보고 나오면 바로 앞에 명예의 뜰을 만날 수 있어요. 이곳에서는 15세기 말부터 세계 1차 대전까지 사용했던 대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지금도 1차 세계대전 휴전 협정 기념일 등 중요한 날에는 축포를 울리고 있어요.
앵발리드 군사 박물관
앵발리드 군사 박물관도 볼거리가 많아요. 프랑스 전쟁부터 세계 1,2차 대전에 사용했던 전쟁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어요. 특히 전쟁의 참혹했던 역사와 도구들을 볼 수 있고 실제 크기의 피규어들도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 외 다양한 볼거리
이외에도 앵발리드 생 루이 성당과 앵발리드 나폴레옹 박물관, 앵발리드 샤를 드골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요. 그리고 각종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앵발리드 기념품 샵까지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어요.
주소 :
Musée de l' Armée,
129 Rue de Grenelle, 75007 Paris,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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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11월 1일 - 3월 31일 :
매일 오전 10:00 - 오후 17:00
4월 1일 - 10월 31일 :
매일 오전 10:00 - 오후 18:00
마지막 입장: 폐장 30분 전
시즌 별로 운영 시간이 상이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129 Rue de Grenelle, 75007 Paris,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