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부터 엄청난 자연 풍경까지,
블루마운틴 시닉월드에서 만나보세요

블루마운틴은 호주 시드니에서 약 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유칼리나무로 뒤덮인 해발 1100m의 사암 고원이에요. 특유의 푸른빛과 가파른 계곡과 폭포, 기암 등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이 이 곳의 특징이랍니다. 이러한 아름다움 덕분에 블루마운틴은 2000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록된 후 수많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은 멀리서 보았을 때 진한 푸른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이 푸른 빛은 유칼리나무에서 증발된 유액 사이로 태양광선이 통과하면서 파장이 가장 짧은 푸른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랍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푸른 빛의 블루마운틴을 시닉 월드와 함께 만나보세요.

시닉월드는 블루마운틴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석구석 잘 둘러볼 수 있는 곳으로 시닉 스카이웨이(Skyway), 시닉 레일웨이(Railway), 시닉 케이블웨이(Cableway) 등이 있어요. 시닉월드 티켓만 있다면 이 세 가지의 어트랙션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요.

시닉월드 가는 방법을 소개해요

시닉월드는 시드니 도심에서 약 60km 정도 거리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동하는 방법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해요. 가장 간단하면서도 대중적인 방법을 소개할게요.

1. 시드니 센트럴 역 - Katoomba 역 이동 :
먼저 시드니 도심의 센트럴 역에서 카툼바 역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해요.
기차 시간은 매일 다르니 이용 전 날 구글 지도에 검색하는 것이 좋아요.

2. Katoomba 역 - 시닉월드 이동 :
686번 버스를 타고 시닉월드로 이동해요.
686버스는 카툼바역 - 에코포인트 - 시닉월드를 연결하는 셔틀버스예요.
에코포인트에서 내려서 걸어서 이동해도 되고, 시닉월드에서 하차해도 돼요.

시닉월드 이동 순서 꿀팁

시닉월드는 간단하게 입장한 곳으로 부터 이동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이상적인 이동 순서는 아래와 같아요.

1. 스카이웨이 (노란색) / 2. 레일웨이 (빨간색) / 3. 워크웨이 (초록색) / 4. 케이블웨이 (파라색)이 순서대로 탑승하면서 블루마운틴의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하는 것이 좋아요!

시닉 스카이웨이를 소개해요

시닉 스카이웨이는 엄청난 높이에 있는 루프의 케이블카를 타는 곳인데요. 생각보다 케이블카의 규모가 상당해요. 물론 여기서 보는 블루마운틴의 풍경도 정말 엄청나답니다.

꿀팁 : 케이블카 실내 중간 부분에는 투명한 곳이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곳으로 몰리는데 무조건 밖의 풍경이 잘 보이는 창가쪽이 더 좋아요!

시닉 레일웨이를 소개해요

시닉 레일웨이는 놀이기구처럼(?) 가파른 절벽을 레일을 타고 내려오는 어트랙션이에요. 무려 52도 경사를 올라가는 열차로 짜릿함과 동시에 멋있는 온대우림을 느낄 수 있어요. 하지만 속도가 빠르지는 않아 아이들도 재미있게 탈 수 있답니다.

시닉 워크웨이를 소개해요

시닉 워크웨이는 쉽게 천천히 산책하며 가까이에서 블루마운틴의 열대우림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정말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직접 보길 추천해요. 주변 사람들이 빠르게 간다고 템포 맞추기 보다는 나만의 속도로 열대우림을 다 만나길 추천해요.

시닉 케이블웨이를 소개해요

제미슨 계곡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로 블루마운틴을 가장 잘 관람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 바로 케이블웨이입니다. 스카이웨이보다는 가까이에서 블루마운틴의 환상적인 전망을 볼 수 있어요.

와그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하는 이유

와그에서는 시닉월드 입장권을 국내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요. 또한 무제한 패스로 모든 어트랙션을 전부 이용 할 수 있어요!

와그에서 시닉월드 입장권을 구입하고 더 재미있게 블루마운틴의 멋진 풍경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