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공휴일에는 인건비, 차량비 등이 인상되는 관계로 추가금(현지지불 등)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4.4
가이드
여행코스
가성비
이상*
베스트나는 남자다. 남자들, 특히 내가 후기를 작성하는 이유는 둘중 하나이다. 서비스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릴 지경이거나, 아니면 잊을 수 없는 수모를 겪은 경우이다. 후기작성에 앞서 간단한 여담을 풀어보자면 약 2년전 배민 후기도 태어나서 딱한번 써봤는데, 꼬막비빔밥을 주문했으나 한시간반이 지나도 식당이 연락도 안되고 밥이 다 식어서 밥의 형태가 배달용기 모양에 맞춰 굳어진채로 도착했을 때 얼탱이가 없어서 후기를 썼던적이 있다. 더군다나 지금은 한국에 들어온 상태이며 새벽 2시58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후기를 쓰는 이유는 와그 바나힐투어 패키지 여행을 하려다가 아래와 같은 수모를 당했기 때문이다. 내가 와그를 통해 바나힐투어를 한 과정에 대해 "팩트"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우선 바나힐 패키지를 예약할때 중요한 안내사항은 크게 두가지이다. 1. 여행 전날 픽업시간을 알려준다. 2. 눈에 잘띄는 "와그만의 핑크색 전용버스" 로 픽업 및 드랍이 이루어진다. 나는 다낭 3박4일 일정 중, 둘쨋날에 바나힐투어를 신청했으며 비교적 시내에서 떨어져있는 미카즈키 리조트에서 머물렀다. 다낭에서 첫날, 아들래미와 신나게 놀고 현지시간 기준 오후 6시가 넘어 호텔에 돌아왔는데 기분이 쎄하여 뭔가 싶었더니 와그측으로부터 호텔픽업시간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혹시 픽업안내문자가 비행기에 있을때 와있는지, 이메일로 와있는지 등등 모두 뒤져봤으나 픽업시간을 받지않은게 맞았다. 그래서 와그 안내사항에 나와있는 긴급 전화번호 010-2584-xxxx 번호로 연락시도 했으나 "없는번호"로 확인되었으며 카톡아이디 3개를 확인하고 위 상황에 대해 연락을 하니 현지시간 기준 오후7시쯤 일괄적으로 픽업정보를 제공한다는 답을 받고 안도하였다(내 상식으로는 적어도 낮에 공지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이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 뒤 현지시간 저녁7시경 와그 베트남지사?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으로부터 영어로 카톡 한통이 와 '우리호텔로 아침8시반에 픽업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그러나 밤10시쯤 다시 연락이 오더니 픽업시간을 8시로 당기겠다고함. 이것도 충분히 이해하고 흔쾌히 okay를 외침). 다음날, 픽업시간에 늦을까 걱정이돼서 4살인 아들을 일찍깨워 6시반부터 조식을 먹고 먹이고 부랴부랴 씻기고 옷입혀 로비에 7시 50분까지 나갔으나 8시가 되어도 '와그만의 핑크색버스'나 픽업하러 온 가이드는 보이지 않았고 이 시간이 되어도 와그 베트남지사? 직원은 전혀 소식이없었다. 뒷사람 픽업시간 늦지않게 픽업시간 10분전에는 나와있으라고 안내를 했으면서 말이다. 와그 베트남지사? 직원에게 어떻게된건지 묻자 픽업시간이 한참지난 8시16분이 돼서야 답장이 왔는바, 차량번호를 알려주며 이 택시를 타면 가이드가 있는곳으로 데러다줄 것이라고 하였고 일단 나는 안내문과 상황이 매우 달라 의아했지만 어찌됐건 진행이 되고있는 것은 맞으니 이것 또한 수긍했다. 내머릿속에는 분명 '와그만의 핑크색버스'가 맴돌았으나 와그 베트남지사? 직원이 가이드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준다기에 일단 있어보기로 했다. 얼마뒤 택시기사가 우리를 다낭 어딘가 대로변에 세워주더니 택시기사는 이곳에서 가이드를 만나면 된다는 말을 남긴채 떠나버렸다(요금은 안냄). 나는 대체 이게 무슨상황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돼 4살 아들과 함께 시내한복판 대로변에서 누구와도 대화를 하지 못한채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으며 한국에 두고온 와이프가 와그본사에 항의전화를, 나는 와그 베트남지사? 직원에게 항의 보이스톡을 하고 있었다. 픽업시간으로부터 한시간 가까이 지나자 무슨 허름한버스가 내앞에 서더니 그제서야 내이름을 확인하고 가이드와 합류하였다. 버스에 탑승해서도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아 이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혹시 내 숙소가 멀어서 이 대로 한복판에 택시로 별도 픽업을 한건지 물었으나 암쏘리만 외칠뿐 그때도 왜 이런방법으로 픽업을 했는지 전혀 설명해주지 않았다. 더욱 가관인것은, 버스에 탑승했다며 사진촬영 후 연달아 두장(버스내부사진 1장, 가이드 얼굴이 나오는사진 1장)을 보내자 와그 베트남지사? 직원은 버스를 타기 싫다고 말하는거냐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나는 내가탄 버스가 맞는지, 가이드가 저분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두장을 보낸건데ㅎㅎ 위 상황을 종합해보면 결국, 내 숙소는 외진곳에 있었기 때문에 픽업각이 안나와 나만 별도로 택시로 시내 한복판까지 픽업한다음, 이곳에서 가이드를 만나 바나힐로 출발하는 일정을 짠것으로 보인다. 그럼 와그측은 이 상황에 대해 나에게 충분히 설명했어야 했다. 그러면 비록 땡볕에서 기다리는 번거로움은 있더라도 상황을 백번천번 이해했을 것이고 불안해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최소 낯선곳에 그것도 4살된 아이와 영문도 모른채 발을 동동 구르게 하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닌가? '와그만의 핑크버스'? 버스야 현지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수 있다. 이것 또한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와그 한국직원이나, 와그 베트남지사 직원이나 사전에 나에게 "당신의 호텔은 버스픽업이 어려워 일단 택시를 보낼테니 어디어디에서 하차하고, 이곳에서 버스를 타는 것으로 합시다." 라고 메시지를 보내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돈이드나? 시간이드나? 이제서야 와그 별표낮은 후기나 카페 후기글을 보니 내가겪은일은 놀라운일도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예약하기전 별표낮은 후기를 반드시 읽어보고 와그를 걸렀어야 했는데 그러지못해서 후회하고 있으며 다시는 어떤 여행상품이던 와그를 통해 예약하는 일은 없을듯 하다. 위 내용은 모두 내가 겪은 팩트를 기반으로 후기게시판 취지에 맞게 후기를 작성한 것이며 와그 베트남지사 직원과 주고받은 카톡 대화기록을 모두 보관중이다. 현지 가이드분은 정말 괜찮았다. 다정하고 친절하고 전달사항 명확히 전달하고 영어 못알아먹은거 같으면 개인적으로 다시 차근차근 전달해주고. 그러나 와그는 여행상품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해보인다.
다낭 여행 필수,
바나힐에 방문하는 가장 좋은 방법
다낭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코스! 바로 바나힐이겠죠? 보통 바나힐 입장권 & 케이블카 티켓은 팔지만 사실 바나힐까지 이동하는게 쉽지 않아요. 준비한 '버스로 떠나는 바나힐 투어'를 소개할게요. 쾌적한 버스를 타고 쉽게 바나힐을 다녀올 수 있어요.
이 투어를 기획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바나힐 여행자의 니즈를 알게 되었는데 단순한 교통편 뿐만 아니라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사실과 현지에서 먹는 점심까지도 한 번에 제공해주면 편하겠다는 피드백을 받았어요. 하지만 모두가 원하는 것은 아니기에 투어를 실속, 올인원, 프리미엄으로 나누게 되었어요.
실속은 버스 + 가이드 + 바나힐 입장권 (케이블카 포함)만 제공하고 올인원은 비어 플라자에서 점심이 추가돼요.
어차피 가야할 바나힐! 버스를 타고 원하는 투어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녀오세요!
버스를 타고 떠나는
바나힐 일일 투어
바나힐은 가고 싶은데 어떻게 이동해야 하나 고민이었다면? 여러분을 위한 차량을 타고 바나힐을 만나면 어때요?
바나힐은 매년 150만 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추아산의 정상에 위치해 있답니다. 바나힐 어드벤처에 가기 위해서는 케이블카에 반드시 탑승해야해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5,800m의 케이블카를 타고 멋진 전망을 감상해보세요. 특히 케이블카에서 보는 안개가 덮힌 다낭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요.
바나힐 역에 도착하면 알록달록한 꽃으로 둘러 쌓인 27m 높이의 불상을 만날 수 있어요. 또한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센터(FEC), 링엄사, 프렌치 빌리지, 르 자뎅 다무르, 묘비 사원, 린추아린투 사원, 알파인 코스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요.
바나힐까지 이동하는 차량을 타고 가장 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나힐을 만나보세요!
투어 프로그램 소개
1. 바나힐 올인원 투어 :
왕복 호텔 픽업
바나힐 입장권(어트랙션, 케이블카 포함)
Beer Plaza에서 점심 식사 (현지 사정에 의해 Arapang, Club, Lavender restaurant 중 1곳으로 변경 될 수 있음)
영어 가이드
생수 1병
2. 바나힐 실속 투어 :
왕복 호텔 픽업
바나힐 입장권(어트랙션, 케이블카 포함)
영어 가이드
투어 일정을 소개해요
1. 오전 07:30 - 호텔 픽업 서비스
투숙하는 호텔에서 픽업을 진행해요. 쾌적한 차량으로 편안하게 이동해요.
2. 오전 09:30 - 오전 10:00 - 바나힐 도착 및 케이블카 탑승
바나힐에 도착한 후 케이블카에 탑승해요. 해당 상품은 바나힐 입장권과 케이블카 탑승권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 가이드가 있으니 언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3. 디베이 도착 후 자유시간 -
약 1시간 30분간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중간 쯤에 위치한 디베이에서 1시간30분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자유시간 동안 예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할 수 있어요. 다낭은 워낙 더운 도시이지만 디베이만 와도 한결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4. 정상행 케이블카 탑승
정상으로 이동하는 케이블카에 탑승해 바나힐 테마파크로 이동합니다.
5. 바나힐 정상 도착 후 점심 -
실속투어는 점심식사 불포함으로 개별적으로 식사할 수 있어요.
올인원 옵션 예약자는 '비어 플라자'에서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현지 사정에 의해 레스토랑이 변경될 수는 있으나 모두 맛집으로 유명한 곳들이에요!
6. 2차 자유시간 -
실속은 점심식사 포함 3시간 / 올인원 3시간입니다.
자유롭게 바나힐 테마파크의 모든것을 즐길 수 있어요. 이 때 가이드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도 있어서 좋아요. 자유시간을 보낸 후 하산 케이블카로 탑승하게 됩니다.
7. 오후 16:00 -
하산 및 호텔 샌딩 후 투어 종료
미팅 포인트 :
투숙하는 호텔 로비에서 진행해요.
미팅 시간 :
오전 07:30
* 픽업 시간은 호텔 위치 및 현지 교통 사정에 따라 지연 및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 정확한 투어 시작 시간 (미팅시간)은 투어 예정일 하루 전 18:00 - 20:00 사이에 카카오톡으로 안내해드립니다.
* 미팅시간 10분 전까지 도착해주세요.
Tuyến cáp treo lên Bà Nà Hills, Hoà Ninh, Hòa Vang, Đà Nẵng,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