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남이섬 &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버스 투어 (서울 출발)

2019.08.23

평일이라 저희만 한국인이였는데 가이드분이 재밌는얘기해준다며 한국에 가장 유명한게 뭔지 아냐고하시더라구요? 외국분들이 케이팝~~하는데도 굳이 아니다 성형이다라면서 길에서 자연인 성인여성 보기가 힘들다고 성인이되면 대부분 성형을한다고하고 자매가아닌데 비슷한 여자들인 이유는 같은 의사여서 그렇다~
여행자중에 15살? 여자아이가 있었는지 인생 바꿔가라고 눈 코 저렴한데 기술이 좋다고하고.
저희가 눈 감고 있어서 자는 줄 안건지. . 영어를 못알아들을거라 생각한건지 혹은 재미있는 유머라고 생각한건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불쾌하고 투어 시작부터 여행 온 분들한테 한국에 안좋은 이미지만 심어준 기분이라 상당히 찝찝했어요.
현대도 그냥 한글발음으로 말하면 되는데 굳이 일본식으로 \'현다이\'라고 발음하시고. 
한국사람들은 집이 비싸서 다들 평생 꿈이 집하나를 가지는거라고(해외 집세 비교해서 강남 집 시세까지 정확히 설명하심), 그런데 차는 저렴해서 다들 가지고있다고하고 그냥 왜 저런 얘기를하지? 싶은것들이 너무 많았어요..

케이팝 좋아하시던 여행자분들도 계셨는데 괜히 한국에대해 잘못된 인식만 심어줄것같아요..이 투어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