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런던의 모습

급박했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런던의 세계관을 탐험할 수 있는 역사 투어를 소개해요. 전쟁 당시 모든 연설이 실시간으로 중계된 BBC 방송실, 처칠과 미국 대통령을 연결했던 전화실과 지하 벙커까지 런던의 전쟁 역사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투어예요. 

특히 전쟁과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런던의 명소를 알아가 보세요.

만날 수 있는 명소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처칠 전쟁 기념관, 구 전쟁 사무실 건물, 다우닝 스트릿 등 런던의 제2차 세계 대전과 얽힌 명소를 걸으며 가이드가 알려주는 긴박했던 전시 상황을 알아가 보세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는 기마근위대의 장엄한 퍼레이드를 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져요. 이런 명소들을 둘러보며 블리츠라고 불리는 독일의 공습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파괴된 건물들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런던의 전략적 중심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의 가장 중요한 공간이었던 처칠 전쟁 회의실에 방문해 보세요. 영국과 연합군을 중심적으로 이끌었던 곳으로, 전쟁 시기 런던의 긴박했던 분위기 속에서 처칠 총리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미국 대통령과 비밀 통화를 했던 대서양 횡단 전화 내용도 가이드에게 들을 수 있어요. 투어는 전쟁실에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