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만드는
나만의 타이야끼
붕어빵은 사실 일본의 타이야끼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갓 구워낸 붕어빵을 바로 먹는 것은 무엇보다 설레는 일이죠. 길거리에서 사 먹는 것도 좋지만, 아사쿠사 특유의 일본식 공간에서 직접 원하는 재료로 나만의 붕어빵을 만들어 특별한 미식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여행에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 붕어빵에서도 나만의 스타일을 드러내고 싶은 분들에게 '도쿄 구라쿠 타이야끼 만들기' 클래스를 소개할게요. 타이야끼 만들기 클래스는 마치 붕어빵 타이쿤 게임 안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재미있을 거예요.
도쿄 구라쿠에서
타이야끼 쉐프가 되어봐요
간식의 나라 일본에서 여러 간식을 맛보는 것은 필수 코스 중 하나죠. 도쿄 다이토구에 위치한 타이야끼 가게 구라쿠에서는 타이야끼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어요. 요리를 못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친절한 직원분들이 도와주시며 일인당 6마리의 붕어빵을 만들 수 있어요. 또, 테이크아웃 패키지도 준비되어있으니 남은 붕어빵은 가져가실 수 있어요.
아사쿠사역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덕분에 여행 중간에 일정을 넣기도 아주 편리한 클래스예요. 그럼 구라쿠로 나만의 타이야끼를 만들러 방문해 볼까요?
엄선된 재료 엄선된 맛
'구라쿠'의 타이야끼는 좋은 재료를 고집하고 항상 최고의 맛을 추구해요. 장인이 야마토지역의 최고급 팥으로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든 전통팥소를 사용하고 있어요. 팥, 설탕, 소금만 들어가는 무첨가팥소로 재료 본래의 맛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어요.
나만의 붕어빵 재료로
구라쿠에서는 기본적인 팥소뿐만 아니라 나만의 재료를 가져와 자신만의 오리지널 타이야끼를 만들 수 있어요! 과일, 과자부터 와사비까지 원하는 재료는 무엇이든 가져와 만들어보세요. 일본의 특산물이나 대표간식을 넣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의외의 멋진 조합을 발견할지도 몰라요.
혹시 나만의 재료를 가져오지 못했더라도 가게에 팥소, 크림, 녹차, 치즈, 매콤키마카레, 김치치즈, 오꼬노미야끼 등 여러 희귀재료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특별하게 즐길 수 있어요.
* 현지 상황에 따라 일부 재료가 소진 및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 특유의 일본식 공간
가게 안은 아사쿠사 특유의 순수한 일본풍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쿠킹클래스뿐만 아니라 공간 자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것도 매우 큰 포인트예요. 이곳에서는 따뜻한 차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여유롭고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기모노나 유카타를 빌려 입고 오신 분들은 이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의상과 공간의 분위기가 잘 어울려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서 추천해요.
주소 :
아사쿠사 타이야끼 구라쿠 (Asakusa Taiyaki Guraku)
2 Chome-3-2 Nishi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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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시간 :
매일
9:30 / 11:30 / 13:30 / 15:30 / 17:30
* 체험은 약 40분 진행됩니다.
오시는 길 :
아사쿠사역 도보 4분
2 Chome-3-2 Nishiasakusa, Taito City, Tokyo 111-0035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