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출발: 무이네 사막 선셋 지프투어

2025.03.10

1. 요정의 샘
1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데다 
물길을 따라 걸으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신비의 샘이다.

2. 피싱빌리지
자그마한 어촌마을로
우리가 흔히 보는 고기잡이 배 이외에
‘까이뭄’이라는 전통배도 볼 수 있다.
마을까진 안들어가고 바다배경으로 
사진만 찍고  가는 분위기다.

3. 해안도로
해안도로에 세운 지프차를 배경으로
가이드 지시에 따라 포즈 취하는데
모델 빙의된줄...

4. 풍력발전소(?)
이곳 역시 유명한 사진스팟인 듯.
여기선 지프차 지붕위에서 
펄쩍 뛰라고 한다. 

5. 화이트샌듄
여기선 꼭 ATV를 타야한다.
쭉 뻗은 사막을 달리는데 스릴 장난 아니고 영화 '매드맥스'에 들어간 기분을 살짜쿵 느낄 수 있다.

6. 용과농장
볼거 없다는 평이 많아 패쓰!
코스가 남은 상황에서 더이상 
힘을 빼고 싶지 않은 이유도 있었다.

7. 레드샌듄
일몰로 유명한 곳으로
붉은 빛을 띠는 사막이다.
화이트샌듄보단 재미는 덜하지만
해질녘 풍경은 예뻤다.

*느낀 점
1. 멀끔하게 시작하여 
봉두난발로 끝났지만 강추!
2. 사막여행 시 
선글라스, 마스크 필수
3. 흰원피스를 입으면 사진이 잘 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바람이 넘 세서 미니 원피스보다는 
롱원피스가 나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