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역사의
콜라보레이션

미술 작품 속에는 작품의 시대적 배경, 환경, 문화 등이 녹아있어서 작품을 감상하는 행위만으로도 많은 것을 깨닫기도 하고, 배울 수도 있어요. 

특히 도쿄 국립근대미술관에서는 급속한 문화 혁명 속에 태어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일본의 예술가들이 어떤 작품 활동을 펼쳤는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통해 만나 볼 시간이에요.

상시 컬렉션

도쿄 국립근대미술관에서는 19세기 말의 작품부터 현대 작품까지, 수많은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데 회화, 판화, 수채화부터 조각이나 사진, 영상, 책까지 13,000여점이 수집되어 있다고 해요. 

그중 200점 정도를 선정하여 일본 최대 규모의 컬렉션, MOMAT 컬렉션으로 상시 전시하고 있어요. 

총 12개로 나누어진 전시회는 시대의 흐름, 장르 등으로 구분 지어져 있다고 하니 관람 전 어떤 전시인지 확인하면 더욱 작품에 몰입할 수 있을 거예요.

시설 소개

넓은 전시회를 돌다가 지치면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이 미술관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요. 

햇볕이 따스하게 비치는 의자에 앉아 앞에 넓게 펼쳐진 공원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신 후, 편한 몸과 마음으로 작품을 감상하시면 돼요. 

미술관 내에 근사한 레스토랑도 있다는 점, 놀랍지 않나요? 예술과 요리를 테마로 한 프렌치 & 이탈리안의 융합을 선사한다고 해요. 

사계절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정원과 맞닿은 테라스에서 자연을 느끼며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도 있어요. 

메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