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김수*
베스트오디오 가이드 들으면서 다니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ㅎㅎ 헨리8세 갑옷에.핸리 케서린 이니셜도 설명 듣고 보니.재미있더랴구요 ㅎㅎ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런던 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런던 타워에 방문해보세요. 영국 드라마 '셜록'에서 모리아티가 훔친 왕관을 직접 만나고, 감옥으로도 사용되었던 런던탑의 또 다른 어두운 모습도 만날 수 있어요.
런던탑은 중세의 성채 모습이 보전되어 역사적 가치가 높기 때문에 꼭 가보길 추천해요.
왕궁부터 감옥까지,
런던의 명소 런던 탑
런던 타워는 엘리자베스 1세를 제외하면 건축 이후 줄곧 왕궁으로 사용되었지만 이후 죄인을 유폐하는 감옥과 처형장으로서 사용된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곳이에요. 실제 이곳에 에드워드 5세와 헨리 6세와 같은 왕족들이 유폐되었고, 그들은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어요. 무려 1,000년의 어두운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런던 타워를 직접 만나보세요. 특히 화이트 타워와 크라운 주얼스는 정말 꼭 봐야 하는 곳 중 하나에요. 화이트 타워는 윌리엄이 세운 최초의 탑이라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의미를 갖고 있답니다.
런던 탑의 역사
런던 탑은 11세기 중반에 노르만(Norman) 어린 윌리엄 1세(William the Conqueror)에 의해 지어졌어요. 초기에는 왕궁 및 궁전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군사적인 목적, 교도소, 군사 기지, 왕궁 의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어요. 이 건물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의 감금지로도 사용되었으며, 가장 유명한 사례 중 하나는 앤 보린(Anne Boleyn)과 캐서린 하워드(Catherine Howard), 두 여왕이 감금되고 처형되었어요.
화려했던 역사와 함께 아픈 역사까지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런던탑이에요.
화려한 왕관을 만나요
런던 탑에 우리가 가봐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런던 타워 박물관(Tower of London Museum)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왕관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주소 :
런던 타워 그룹 티켓 오피스
St Katharine's & Wapping, 런던 EC3N 4AB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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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월요일, 일요일: 10:00 - 17:30
화요일 - 토요일: 09:00 - 17:30
운영시간은 상시 변동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St Katharine's & Wapping, 런던 EC3N 4AB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