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놓치면 안되는,
휘트니 미술관

어퍼이스트 메디슨 에비뉴에 있었던 휘트니 뮤지엄이 2015년 미트패킹스트릿의 하이라인파크와 허드슨 강변으로 이전헸어요. 휘트니 미술관은 뉴욕 로컬에게 가장 핫하고 힙한 동네인 미트패킹 지역의 숍, 레스토랑과 바, 클럽 등 사이로 들어와 관광객 뿐 아니라 현지인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놀거리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무려 9층으로 설계되었으며 뉴욕에서 기둥이 없는 가장 큰 갤러리이기도 해요.

휘트니 미술관 팁

외관의 각 층마다 계단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연결되어 있는 테라스로 다운타운과 허드슨 강 일대를 조망할 수 있어요. 휘트니 미술관은 회화와 조각, 설치 미술 등 3000명 이상 작가의 2만점이 넘는 20세기 미국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곳인데, 대표적으로 에드워드호퍼, 앤디워홀, 잭슨폴락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어요.

건물은 총 9층으로 꼭대기 층부터 한층 한층 계단으로 내려오며 구경하는 코스를 추천해요. 금요일에는 늦게까지 개장하니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맨해튼 야경도 놓치지 말고 만나보세요.

테라스와 레스토랑까지

휘트니 미술관에는 테라스 카페부터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한 자리에 있어요.

4층 높이의 야외 발코니 테라스에서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해 보세요. 특히 해 질 무렵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허드슨강과 맨해튼 야경은 정말 아름답고, 음식도 상당히 맛있기로 유명해요. 휘트니 미술관에 방문한다면 꼭 모두 함께 즐기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