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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힙한 코타키나발루 맛집 3곳

스타일리시한 맛집을 소개해요!

Directed by Jeremy

코타키나발루하면 우리는 보통 붉게 타오르는 선셋과 북적이는 야시장,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을 떠올리곤 합니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임은 분명하죠. 하지만 그 익숙한 풍경 너머 이 도시가 품고 있는 젊고 감각적인 또 다른 얼굴을 만나본 적 있으신가요?

전통적인 맛집의 활기참과는 다른 세련된 공간이 주는 영감과 그 안에서 즐기는 특별한 미식의 순간들.
오늘은 여러분의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지금 가장 주목받는 세 곳의 ‘힙’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1. 캘리포니안 드림, 브런치 카페: 누크 카페 (Nook Cafe)



코타키나발루의 여유로운 아침을 가장 완벽하게 시작하는 방법. 누크 카페는 캘리포니아의 햇살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입니다. 하얀 벽과 우드톤 가구, 그리고 곳곳에 놓인 푸른 식물들이 어우러져,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잡지 화보 같은 결과물을 안겨주죠.

이곳은 아름다운 공간만큼이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도 유명합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향긋한 스페셜티 커피 한 잔과 함께,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여유롭고 세련된 오전을 보내보세요.


2. 하늘과 가장 가까운 밤: 온 스카이 바 (On22 Sky Bar)



코타키나발루의 밤을 가장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고 싶다면, 하얏트 센트릭 호텔 23층에 위치한 온 스카이 바로 향해야 합니다. 통유리창 너머로 도시의 반짝이는 야경과 남중국해의 수평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곳은, 현재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핫한 루프탑 바로 손꼽힙니다.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즐기는 시그니처 칵테일 한 잔은, 여행의 하루를 가장 럭셔리하게 마무리하는 완벽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세계 3대 선셋을,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특별하게 감상해 보세요.


3.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보르네오의 맛: 추 비스트로 (Choo Bistro)



최근 현지 힙스터들의 아지트로 떠오르고 있는 추 비스트로는,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의 전통적인 맛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퓨전 레스토랑입니다. 이국적인 패턴 타일과 라탄 조명, 그리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예고합니다.

이곳에서는 나시르막, 락사와 같은 익숙한 말레이시아 요리를, 전혀 새로운 방식의 프레젠테이션과 세련된 맛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코타키나발루의 '요즘 맛'을 경험해 보세요.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식사는 어쩌면 단순히 음식을 먹는 행위가 아니라 그 공간의 시간과 분위기를 온전히 소유하는 경험일지도 모릅니다.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는 당신의 여행을 더욱 깊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이 특별한 공간들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수집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는 것만으론 부족하니까
세상의 모든 경험, 와그!

타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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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universal
버전
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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