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중 단 하루만 시간을 내어 미국의 또 다른 심장 지성과 낭만이 흐르는 도시를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바로 아이비리그 투어. 우리가 왜 시간을 내어 아이비리그에 다녀와야 하는지, 어떻게 무엇을 봐야하는지까지 이번 매거진에서 소개할게요.


왜 보스턴과 아이비리그인가?



오늘 소개하는 투어는 우리를 뉴욕과는 전혀 다른 시간의 흐름 속으로 안내합니다. 먼저 세계 최고의 지성이 모이는 세 개의 대학, 하버드와 MIT 그리고 예일대의 캠퍼스를 거닐게 되죠. 존 하버드의 동상 발을 만지며 합격을 기원하는 전 세계 학생들 사이에서, 우리는 잠시 미래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지적인 영감을 느낍니다. 딱딱한 공부의 공간이 아닌, 낭만과 청춘이 살아 숨 쉬는 풍경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입니다.

캠퍼스를 벗어나 도착한 보스턴은 마치 잘 만들어진 시대극 세트장 같습니다. 미국 독립 역사의 흔적이 담긴 프리덤 트레일과 유럽의 작은 도시에 온 듯한 퀸시 마켓의 활기. 이 고풍스러운 도시의 골목을 걷다 보면, 왜 보스턴이 미국에서 가장 지적이고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꼽히는지 온몸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가장 완벽한 하루를 위한 선택



추천하는 투어는 조아뉴욕에서 진행하는 아이비리그 & 보스턴 전일 투어예요. 

왕복 8시간이 넘는 길을 직접 운전할 엄두가 나지 않는 우리에게 이 투어는 편안한 전용 차량이라는 가장 완벽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새벽 일찍부터 서두를 필요 없이, 뉴욕의 중심부에서 출발해 하루 동안 두 도시의 핵심을 모두 둘러보고 다시 편안하게 돌아오는 여정. 모든 교통의 번거로움은 가이드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직 창밖의 풍경과 눈앞의 역사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단순한 길잡이가 아닌 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하며 하버드 교정에 얽힌 비밀스러운 이야기부터 보스턴의 숨겨진 맛집까지 여행의 격을 한 단계 높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루에 돌아보기 불가능에 가까운 이 모든 코스를, 전문가의 동선 설계로 가장 효율적으로, 그러면서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투어를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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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화려함 속에서 잠시 잊었던 지적인 설렘과 고풍스러운 낭만을 되찾는 시간.
어쩌면 이 하루가, 당신의 뉴욕 여행 전체를 통틀어 가장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