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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의 진짜 맛집 3곳

선셋 맛집부터 로컬 최애, 힙한 브런치까지!

Directed by Aki

눈부신 화이트 비치와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황홀한 선셋까지.
지상낙원 보라카이에서의 완벽한 하루는 바로 맛있는 음식으로 완성되죠. 수많은 식당들 사이에서, 어디를 가야 "보라카이 오길 정말 잘했다!" 하고 느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식사 시간을 위해 와그가 맛, 분위기, 그리고 뷰까지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보라카이 최고의 맛집 세 곳을 엄선했어요.
지금 바로 보라카이 미식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1. 선셋과 낭만, 그 자체: 차차스 비치 카페 (Cha Cha's Beach Cafe)



보라카이에서 가장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고 싶다면, 정답은 차차스 비치 카페예요. 스테이션 2, 코스트 보라카이 리조트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은, 화이트 비치의 선셋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히죠.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하늘을 바라보며 즐기는 칵테일 한 잔과 맛있는 식사는 그 자체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예요. 신선한 해산물 요리부터 필리핀 전통 요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특히 저녁에는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줘요.

추천 메뉴: 구운 돼지고기 요리(Lechon), 우베 아이스크림, 시그니처 칵테일
WAUG's Tip: 선셋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해변가 자리는 인기가 매우 높으니, 방문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요!


2. 필리핀 로컬의 맛: 게리스 그릴 (Gerry's Grill)



"보라카이까지 왔는데, 진짜 필리핀 음식을 먹어봐야지!" 하는 분들을 위한 곳.
게리스 그릴은 필리핀 전역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그릴 요리 프랜차이즈로, 한국인 입맛에도 실패 없는 맛을 보장해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통오징어 구이'와 지글지글 소리가 매력적인 '시즐링 감바스'! 여기에 갈릭 라이스를 곁들이면 최고의 조합이 완성되죠.
디몰 근처 스테이션 1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고,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필리핀 현지식을 맛볼 수 있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빈답니다.

추천 메뉴: 통오징어 구이(Inihaw na Pusit), 시즐링 감바스(Sizzling Gambas), 게살 볶음밥(Crab Rice)
WAUG's Tip: 저녁 피크 타임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어요. 조금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하거나, 점심 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3. 힙한 감성의 브런치: 더써니사이드카페 (The Sunny Side Cafe)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를 보며 즐기는 여유로운 브런치, 생각만 해도 힐링이 되지 않나요?
더써니사이드카페는 보라카이에서 가장 힙하고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스테이션 3 끝자락에 위치해 비교적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하죠.

이곳의 대표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는 물론, 필리핀의 자색 고구마 '우베'를 활용한 보랏빛 팬케이크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랍니다. 예쁜 플레이팅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눈앞의 바다까지! 완벽한 오전을 보내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거예요.

추천 메뉴: 챔프라도(Champorado), 우베 팬케이크(Ube Pancake), 망고 베이컨 그릴드 치즈
WAUG's Tip: 스테이션 3에 위치한 본점 외에, 최근 스테이션 1에도 분점이 생겨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어요. 내 숙소와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 보세요!

보라카이의 태양과 바람, 그리고 파도 소리가 최고의 조미료가 되어주는 곳들.
와그가 추천하는 맛집에서 당신의 보라카이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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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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