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Jay
도쿄에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혹시 매번 후지산 코스만 생각하고 있진 않으세요?
오늘 에디터가 추천할 건
조금 색다른 감성 일일투어예요.
도쿄에서 출발해 이즈 반도를 따라 펼쳐지는
오무로산과 조가사키 해안을 만나는 여행이죠.
흔하지 않아서 더 좋은,
진짜 일본 소도시 여행을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1. 마치 그림 속 풍경 같은 오무로산 트레킹
첫 번째 목적지는
이즈의 상징 같은 오무로산.
이곳은 높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하듯 걷기 좋은 산인데요,
리프트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이즈 시내, 바다, 심지어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까지 한눈에 담기는 파노라마 뷰가 펼쳐져요.
360도 뻥 뚫린 풍경 속에서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감성 스폿이에요.
초록빛 잔디 언덕 위에서
잠시 앉아 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추천해요.
2. 드라마에 나올 법한 절벽 해안, 조가사키
다음은 조가사키 해안.
용암이 만든 거친 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은
정말 일본 드라마 속 장면 같은 풍경이에요.
출렁다리를 건너며
부서지는 파도 소리와 함께 걷다 보면
도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감성이
마음을 가득 채워줄 거예요.
여행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이곳이야말로 인생샷 명소.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후지산 말고 색다른 도쿄 근교 여행을 찾는 분
- 일본 소도시 감성을 느껴보고 싶은 분
- 가볍게 걸으며 자연과 바다를 즐기고 싶은 분
-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찾는 여행자
- 이즈 오무로산, 조가사키 해안 일일 투어 예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