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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의 숨은 비밀, 알아두면 좋은 6가지

알아두면 든든한 6가지 항공 팁을 소개해요!

Directed by Amy

비행기 티켓만 잘 끊는다고 여행이 완성되는 건 아니죠.
예상치 못한 연착, 수하물 문제, 탑승 거절까지...
문제가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항공사의 '숨겨진 규정'들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아요.

모르면 그냥 손해,
알면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항공 꿀팁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항공권은 화·수·토요일이 저렴하다



항공권 가격은 요일별 수요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은 상대적으로 승객이 적은 날이라
같은 노선이라도 평일 대비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특히 화요일 낮~수요일 오전 사이,
항공사들이 할인 좌석을 푸는 경우가 많으니
예약 타이밍을 이때로 맞춰보는 것도 팁!


2. 항공사 과실로 탑승 못 했을 땐 최대 200% 보상

오버부킹 등 항공사의 실수로 비행기를 놓친 경우,
그냥 다음 편으로 보내주는 것만으로는 끝이 아니에요.

편도 항공권 기준으로 최대 20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현금 또는 마일리지, 바우처 등으로 선택 가능)

단, 탑승 거절 확인서를 꼭 요청하시고,
항공사 직원에게 보상 방식에 대해 명확히 문의하셔야 합니다.


3. 바우처보다 ‘현금 보상’도 선택 가능



항공사 측에서 지연이나 탑승 거절 등의 보상으로
항공 바우처를 제안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의 경우 ‘현금 보상’도 요구할 수 있어요.

실제로는 바우처보다 현금으로 받는 것이
사용기한, 이용 제한 없이 더 유리할 수 있답니다.


4. 수하물 지연 시 하루당 3~6만원 보상 가능



도착지에 짐이 안 왔다면?
수하물 지연에 대한 보상 기준이 존재합니다.

국제선 기준으로
하루당 3~6만 원 수준의 실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적인 세면도구나 옷, 생필품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실제 지출한 금액 기준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요.


5. 항공편 지연으로 휴가에 차질? 보상 요구 가능!



기내 탑승 후 항공사 문제로 출발이 지연돼
예약해둔 호텔, 액티비티 등을 못 하게 됐다면?

여행 일정의 차질로 인한 추가 손해에 대해 보상 요구 가능

특히 패키지 여행객, 연계 교통 예약이 끊어진 경우
그 피해 금액을 입증하면 항공사에 정당한 청구가 가능합니다.

꼭 필요한 건 문서와 증빙자료!
예약 내역과 지연 사실을 캡처해두는 습관이 중요해요.


6. 이륙 안 한 채 3시간 이상 대기? 내릴 권리 있어요



비행기에 탑승한 뒤, 이륙도 못 하고
좁은 좌석에서 3시간 이상 대기 중이라면?

국제선 기준, 3시간 이상 지연 시 항공기 하차 요구 가능

기본적인 물, 간식 제공도 의무이며

상황에 따라 보상 청구도 가능해요

기내 대기 중에는 항공사가 안내를 해야 하며,
승객은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합법적 권리를 갖고 있어요.

여행의 진짜 고수는,
문제가 생겼을 때 빛나요


이런 정보들,
쓸 일 없으면 제일 좋겠지만…
막상 생기면 아는 사람이 이깁니다.

여행 중 불편함이 생겼을 때,
더 이상 ‘포기’하지 마세요.
정당하게 요청하고, 당당하게 권리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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