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16 (마지막 수정일 2026.02.16)Directed by Matthew
괌 투몬 베이의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솟은 더 츠바키 타워(The Tsubaki Tower) 그 중심에 위치한 까사 오세아노는 스페인어로 '바다의 집'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이름처럼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펼쳐지는 압도적인 통창 너머의 투몬 블루는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이곳은 괌 최고의 호텔 뷔페라는 명성에 걸맞게 신선한 로컬 식재료와 글로벌 레시피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선보이며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감을 깨우는 화려한 라이브 키친의 서사
까사 오세아노의 매력은 셰프들이 즉석에서 요리를 완성해내는 역동적인 라이브 키친에서 시작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섹션인 씨푸드 코너에서는 신선한 랍스터와 킹크랩, 그리고 갓 썰어낸 사시미와 초밥이 끊임없이 제공되어 바다의 풍미를 온전히 전합니다. 육류를 선호하는 분들을 위한 고품격 프라임 립과 그릴 요리들 역시 입안 가득 풍부한 육즙을 선사하죠. 특히 이곳의 디저트 섹션은 마치 전문 파티세리에 온 듯한 정교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식사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웅장한 층고와 세련된 인테리어, 그리고 테이블 사이로 흐르는 부드러운 서비스는 마치 지중해의 어느 고급 리조트에서 오찬을 즐기는 듯한 우아한 무드를 완성해 줍니다.
저녁 시간이 되면 까사 오세아노의 분위기는 한층 더 로맨틱하게 변모합니다. 괌의 붉은 노을이 투몬 베이를 물들일 때, 창가 좌석에서 즐기는 샴페인 한 잔은 여행의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죠. 뷔페라는 형식이 줄 수 있는 다양성에 파인 다이닝의 섬세함을 더한 이곳에서의 시간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행위를 넘어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소중한 추억의 기록이 될 것입니다. 괌 여행에서 단 한 번의 사치스러운 식사를 허락한다면, 주저 없이 까사 오세아노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