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겨울 삿포로 여행 완벽 가이드

새하얀 눈과 낭만적인 축제로 가득한 삿포로는 겨울 여행의 성지입니다. 북해도(홋카이도)의 중심지인 삿포로를 가장 효율적이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축제, 맛집, 숙소에 이르는 모든 필수 정보를 와그 에디터가 정리했습니다.


1. 삿포로 시내 교통 목적에 맞게 선택하세요

삿포로 시내를 이동할 때 교통 패스를 활용하면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SAPICA 카드:
충전식 IC 카드로, 삿포로 지하철, 버스, 트램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번 표를 끊을 필요 없이 간편함을 선사합니다.

지하철 1일 승차권:
하루 동안 지하철을 여러 번 이용할 계획이라면 1일 승차권이 경제적입니다.

도니치카 티켓:
주말과 공휴일에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주말 여행객에게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합니다.

트램:
삿포로 도심을 순환하는 트램은 시내 관광 명소들을 천천히 둘러보며 이동하는 낭만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2. 삿포로 겨울을 수놓는 축제 정보 (2025~2026 시즌)

삿포로의 겨울은 세계적인 규모의 축제들로 인해 더욱 특별합니다.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
2025년 11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오도리 공원에서 열립니다.
독일 뮌헨의 분위기를 재현한 마켓에서 따뜻한 글뤼바인과 수공예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2025년 11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오도리 공원을 중심으로 도심 전체가 눈부신 빛으로 장식됩니다.

유키토로 (눈 등불 축제):
2026년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조잔케이 신사에서 열립니다.
수많은 눈 등불이 신사를 밝히는 고요하고 환상적인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삿포로 눈축제:
2026년 2월 4일부터 2월 11일까지 오도리 공원, 스스키노, 쓰도무 세 곳에서 펼쳐지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입니다.
거대한 눈 조각상과 얼음 조각 전시, 다양한 이벤트가 도시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웁니다.


3. 겨울 삿포로 여행의 핵심, 비에이, 후라노 버스투어

삿포로에서 비에이와 후라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겨울철 운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일 버스투어는 거의 필수적인 선택입니다. 푸른 연못(아오이이케), 흰 수염 폭포 등 눈 덮인 동화 같은 풍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투어 상품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 삿포로와 근교 꼭 가봐야 할 핵심 명소

조잔케이:
삿포로 근교의 유명 온천 마을로, 당일치기 온천 여행을 즐기기 완벽합니다.

스스키노 거리:
삿포로의 번화가이자 식도락의 중심지로, 삿포로 눈축제 기간에는 화려한 얼음 조각 전시가 펼쳐집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
일본 맥주의 역사를 볼 수 있고, 갓 뽑은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오타루:
낭만적인 운하와 유리 공예로 유명한 근교 도시로, 삿포로에서 기차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 팩토리, 다이마루 백화점, 삿포로 파르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주요 상업 시설들입니다.


5. 삿포로 리얼 맛집 & 럭셔리 다이닝

삿포로는 북해도 특유의 신선한 해산물과 독창적인 미식 문화를 자랑합니다.

리얼 맛집: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우미사쿠라 에조우미, 중독성 있는 스프 카레의 정석 수프 카레 가라쿠, 그리고 깊은 새우 육수의 라멘으로 유명한 에비소바 이치겐, 가볍게 즐기기 좋은 히나짱 등이 현지인에게도 사랑받습니다.

럭셔리 한 끼:
특별한 날을 위한 미식 경험을 원한다면, 미쉐린 1스타에 빛나는 삿포로 와다에서 품격 있는 일식 요리를 경험해 보세요.


6. 편리함을 선사하는 삿포로 역세권 숙소

삿포로 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면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케이큐 엑스 호텔 삿포로:
삿포로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깔끔한 시설과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호텔 그레이스리 삿포로:
삿포로역과 직결되어 있어 추운 겨울에도 실내 이동이 가능하며, 뛰어난 위치를 자랑합니다.

마쓰이 가든 호텔 삿포로 웨스트:
최신 시설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쾌적한 휴식을 제공합니다.

삿포로 그랜드 호텔:
삿포로의 유서 깊은 호텔로, 품격 있는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합니다.